코오롱인더 4분기 영업익 1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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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가 국제유가 및 정제마진 하락, 업황 부진 영향으로 저조한 실적을 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58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88% 감소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420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35% 줄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5.67% 줄어든 44억원으로 집계됐다.
패션업체 더베이직하우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05억원이었다. 전년보다 29.36% 감소한 액수다. 매출은 1957억원으로 4.34% 늘었다. 중국시장이 확대됐지만 국내 사업이 정체된 탓에 수익성이 악화됐다.
코스닥 상장사인 넥스트칩은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매출 증가로 지난해의 두 배가 넘는 13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58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88% 감소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420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35% 줄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5.67% 줄어든 44억원으로 집계됐다.
패션업체 더베이직하우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05억원이었다. 전년보다 29.36% 감소한 액수다. 매출은 1957억원으로 4.34% 늘었다. 중국시장이 확대됐지만 국내 사업이 정체된 탓에 수익성이 악화됐다.
코스닥 상장사인 넥스트칩은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매출 증가로 지난해의 두 배가 넘는 13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