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3일 총 26억 6천만달러 규모의 우즈베키스탄 칸딤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쇼키르 파이 줄라예프 우즈벡석유가스공사 회장과 갈리나 카리모프나 사이도바 우즈벡 경제부 장관, 이욱헌 駐우즈베키스탄 한국 대사 등 양국 정부 인사들과 현대엔지니어링, 루크오일-우즈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날 계약식은 현지 국영 방송이 직접 취재, 방영하는 등 국가적인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칸딤(Kandym)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는 총 사업금액이 26억6천만달러로 이중 현대엔지니어링의 계약금액은 20억1천만달러이다.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남서쪽으로 약 520㎞ 떨어진 칸딤 가스전 지역에서 연산 약 81억입방미터의 천연가스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오는 2018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설계-구매-시공을 일괄 수행하게 된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에브리바디` 왕혜문vs유승옥 비키니 대결 `청순미모+탄탄근육`
ㆍ 압구정백야 수영복 노출 백옥담, `탕웨이vs민아` 누굴 더 닮았나?
ㆍ로또 1등 당첨자, "자동은 미친짓이야!" 충격고백!
ㆍ바로 이미연, `21살 나이 차` 불구 단편영화서 호흡 `벌써 심상치 않은 눈빛`
ㆍ신아영 식성은 코끼리, 몸매는? `C컵+S라인` 완벽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