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이 먹방을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 설현은 의외의 많은 양의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여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들었다.



유재석은 설현에게 얘기를 들어보면 연습생 때부터 관리가 심했다고 들었다며 어떤 일인지 물었고, 설현은 보통 생각하는 관리가 아닌 ‘먹는거’ 라 말하며 민망한 듯 웃었다. 박미선은 먹어도 살이 안 찌는 것 같다 물었고, 설현은 다이어트가 너무 힘들어서 연예인을 그만둘까 생각도 했었다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설현은 먹고 싶은데 못 먹게 하고 아침, 저녁으로 식단 보고와 몸무게 체크를 했었다며 힘들었던 사정을 토로했다. 유재석은 체중을 적을 때 제대로 써서 낸적 있는지 물었고, 설현은 제대로 적은 게 없다며 웃었다.



박명수는 설현에게 체중이 덜 나가게 하는 방법이 있는지 물었고, 설현은 그저 자포자기하고 빠르게 혼난 다음에 바로 다이어트에 들어간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미선은 설현에게 소속사에서 정해준 몸무게가 있는지 물었다.



이에 설현은 48kg이라면서 자신의 키는 167cm라 말해 모두를 경악케 만들었다. 박미선은 그러면 많이 저체중이라며 놀란 듯 했다.



한편 유재석은 설현이 평소 얼마나 먹는 것을 좋아하는지 찍은 영상이 있다며 보자 했고, 초아가 나타나 설현의 먹는 모습을 관찰하기 시작했다. 설현은 샌드위치를 먹을 때 한입 크게 베어물며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싶게 하는 충동을 일으키게 만들었다.





빵이 줄어드는 속도가 다르다면서 엄청난 스피드의 설현에 놀랐고, 샌드위치는 아침이 아닌 간식이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비빔밥을 먹으면서 크게 한 입 벌려 감탄을 자아냈고 먹는 와중에도 흐름이 끊기면 안 된다며 결코 포기하지 않아 폭소케 했다.



설현은 그 와중에 짜장라면 2개를 끓여 김치까지 손수 찢어 올려 먹으면서 감탄케 했고, 진짜 잘 먹는 사람이라며 mc들로부터 인정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리뷰스타 장민경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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