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생각만큼 쉽다면 얼마나 좋을까. 가슴 졸이며 기다리던 임신 테스트기 두 줄의 순간, 임신 중에도 계속되는 검사의 순간, 출산 후 아이를 씻기고 먹이고 재우는 모든 순간마다 엄마는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가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정보’가 있다면 아이를 키우는 것이 조금은 수월해질 수 있다. 바로 육아를 돕는 다양한 수유, 육아용품들 덕분이다. 수유, 육아용품들은 매년 종류도 다양해지고 사양도 업그레이드되면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의 수고를 조금씩 덜어주고 있다.



이에 오는 12일에도 엄마들의 수고를 덜어줄 수 있는 ‘제27회 서울 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베페 베이비페어)’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베페 베이비페어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 Hall A, Hall B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15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유용품 전문업체 유진메디케어(대표 민병욱, www.spectrababy.com)도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해 최근 출시된 휴대용 유축기 ‘시밀레 M2’를 비롯해 다양한 수유용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유진메디케어의 대표 제품인 시밀레 시리즈는 많은 엄마에게 사랑받아 온 대한민국 대표 유축기로, 다양한 편의기능이 추가되고 안전성이 가미되면서 꾸준한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



베이비페어에서 선보이는 신제품 시밀레 M2는 219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용이해 이동이 잦거나 회사에서 유축을 해야 하는 직장맘들에게 특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댑터뿐 아니라 건전지를 이용해서도 유축이 가능하기 때문에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역류 방지 기능과 5단계 압력 조절, 5단계 마사지 기능 및 30분 자동 오프기능이 포함돼 기존 시밀레 S2+ 및 M1에 비해 훨씬 다양하고 기능이 편리해졌다.



또한 휴대가 간편한 스펙트라 9S, 충전지 내장형의 스펙트라 9+, 시밀레 m1 등 엄마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많은 제품이 베페 베이비페어 현장에서 시연될 예정이다. 이들 제품은 모두 시중에서 쉽게 살 수 있는 AA 건전지 및 내장 배터리로 구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원장치가 없는 곳에서도 유축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한 제품들이다.



이외에도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선보일 유축기에 사용되는 젖병이나 흡입기 등 모유가 접촉되는 모든 구성품은 폴리프로필렌과 액상실리콘 등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아이와 엄마를 위한 제품인 만큼 성능뿐 아니라 안전성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인 결과다.



유진메디케어 관계자는 “이번 베페 베이비페어에서는 잠든 아이 옆에서 유축해야 하는 엄마들을 위해 더욱 조용해진 유축기 제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라며 “베이비페어 현장에 방문하면 시연을 통해 직접 소음과 기능에 대한 부분을 확인할 수 있어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진메디케어는 베이비페어 기간에 시밀레 M2와 시밀레 M1, 스펙트라 9+, 스펙트라 9s 휴대용 제품을 각각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또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냉장가방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진메디케어는 베이비페어 A-G146 부스에서 만날 수 있다.
와우스타 한석주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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