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봉선이 용비서를 오해했다.



2월 11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73회에서는 용비서가 미영(송이우 분)의 애 아빠라고 오해하는 봉선(박정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용비서는 자신이 무영(박준혁 분)과 미영이 다짜고짜 찾아와 자신을 애 아빠 취급했다고 현우(현우성 분)에게 이야기 했다.



무영은 또다시 용이를 찾아와 미영을 책임지라며 난동을 부렸고 현우는 미영과 3자대면을 해보는 게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





그리하여 무영, 현우, 용비서, 미영이 한자리에 모였다. 먼저 현우는 “우리 용이는 그럴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무영은 미영에게 “네가 말해봐. 이 사람이 애 아빠가 아닌지 맞는지”라고 말했다. 난감해하던 미영은 “우선 용비서님과 따로 이야기 좀 하고 싶어요”라며 시간을 벌었다.



단 둘이 남은 미영과 용비서. 미영은 용비서에게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딱 한번 눈 감고 제 아빠인 척해주면 안 돼요?”라며 사정했다.



용비서는 “저한테 이러지 마세요. 제가 왜요”라며 황당해했다. 미영은 용비서의 손을 잡고 계속해서 부탁했다.



우연히 용비서와 미영의 대화를 들은 봉선은 용비서가 미영을 임신하게 한 장본인이라고 오해하게 되었다. 봉선은 용비서에게 배신감 느껴 주먹을 날렸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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