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아내 이효림의 외도주장 반박.."이혼소송 위한 언론플레이"







(사진= 탁재훈 외도 반박)



방송인 탁재훈과 아내 이효림 씨의 이혼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탁재훈이 결혼생활 도중 외도를 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탁재훈의 골프 동호회까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한 매체는 탁재훈의 아내 이효림 씨가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며 30대 여성 2명과 20대 여성 1명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탁재훈 측은 "사실무근"이라면서 "이혼소송 법정다툼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한 언론플레이다. 향후 명예훼손 및 손해배상 등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탁재훈이 속한 연예인 골프 동호회까지 덩달아 화제가 됐다.





탁재훈은 지난해 8월 27일 오후 경기도 이천의 모 컨트리 클럽에서 개최된 `싱글벙글` 연예인 골프동호회 회동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있던 탁재훈은 골프단 멤버들과 약 6시간에 걸쳐 골프를 했다. 당시 탁재훈은 심각한 표정을 짓는 등 착잡한 심경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



이 골프동호회의 단장은 안성기이며 박중훈 장동건 황정민 김승우 공형진 김상경 김민종 김수로 주진모 차태현 현빈 이한위 김래원 지진희 등의 회원이 속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해당 골프동호회 회원들은 매월 월례회를 갖고 친목을 도모하며 봉사활동 등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탁재훈 이효림 부부는 지난 200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탁재훈은 지난 2013년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연예계 활동 중단 이후 자숙 중이었으나 지난해 6월 아내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이혼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으나 이효림 씨가 법원에 탁재훈의 통화내역과 금융거래 조회를 신청한 데 이어 세 여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까지 제기하며 새 국면에 접어들었다.





탁재훈 이혼소송 변론준비 기일은 오는 3월 9일로 예정돼 있던 상황이며 현재 소속사 없이 지내고 있다. 탁재훈 부인 이효림 씨는 모델 출신으로 요리 스튜디오를 경영하고 있고 굴지의 식품회사 진보식품 이승준 회장 막내딸로 재벌가 자녀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탁재훈, 진실게임이다" "탁재훈, 누구 말이 맞아?" "탁재훈, 귀추가 주목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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