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털리기 쉬운 패스워드 1위는? (사진=채널A)



`이럴수가` 설 앞두고 과일 값 폭락…안전한 패스워드 만드는 원칙



11일 인터넷 관심 키워드 `과일 값 폭락`, `안전한 패스워드 만드는 원칙`



`과일 값 폭락`



농협중앙회 창원공판장은 설을 앞두고 과일 시세동향을 파악했다. 그 결과, 지난 2주간 사과(부사) 5㎏(특품) 시세는 2만7천원으로 지난해 설을 앞둔 같은 기간 3만8천원보다 26.3%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 배 7.5㎏ 특품은 2만5천원, 7.5㎏ 상품은 1만5천원으로 알려졌다. 작년 설 때 각각 2만8천원과 1만8천원보다 10.7%와 16.7%가 하락한 셈이다.



감귤도 10㎏ 특품과 10㎏ 상품은 각각 1만8천원과 7천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설 전 같은 기간 2만5천원과 1만2천원에 비해 28%와 41.7%가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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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패스워드 만드는 원칙



안전한 패스워드 만드는 원칙



해커에게 털리기 쉬운 패스워드 1위가 화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개토스에 본사를 둔 패스워드 솔루션 업체 `스플래시데이터`는 `지난해 가장 털리기 쉬운 패스워드 25개를 선정, 발표했다.



가장 털리기 쉬운 패스워드 1위는 `123456`, 2위는 password다. 재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가장 털리기 쉬운 패스워드`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한편, 3위는 `12345`, 4위 `12345678`, 5위 `qwerty`, 6위 `234567890`, 7위 `1234` 순이다. 키보드 숫자를 순서대로 누른 비밀번호 조합이 대부분이다.



같은 숫자를 반복해 누른 `111111`(15위), `696969`(22위), `123123`(23위) 등도 눈길을 끌었다.



동물 이름이나 흔한 용어를 쓰는 경우도 허다했다. `baseball(야구)’(8위) ‘dragon(용)’(9위) ‘football(풋볼)’(10위) ‘monkey(원숭이)’(12위) ‘letmein(들어가게 해 줘)’(13위) ‘mustang(무스탕)’(16위) 등이 대표적이다.



가장 털리기 쉬운 패스워드 중에서는 스포츠 클럽, 자신의 이름, 연예인 이름 등을 그대로 적은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패스워드 솔루션 업체 `스플래시데이터`는 개인 사생활의 보호하기 위해서 패스워드가 존재하는 것이라면서 "되도록이면 숫자와 영문을 조합, 길고 어렵게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런 가운데 `안전한 패스워드 만드는 원칙`이 화제다.



안전한 패스워드 만드는 원칙 첫째는 대문자와 소문자, 숫자를 섞는 방법이다.



안전한 패스워드 만드는 원칙 두 번째는 자신의 주민번호나 전화번호, 차번호 등을 사용하지 않는다.



안전한 패스워드 만드는 원칙 세 번째는 단순한 숫자, 알파벳 나열(ABC~, 123~) 등을 피하는 것이다.
장지연기자 wowsports0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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