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배우 장혁, 오연서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투혼을 벌였다.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장혁과 오연서가 한파 속에서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야산을 무한 질주하는 열연을 펼쳤다. 극 중 장혁은 고려의 저주받은 황자 왕소 역을, 오연서는 발해의 마지막 공주 신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장혁과 오연서는 영하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숲속을 함께 뛰고 또 달리는 연기 투혼을 펼치고 있다. 장혁은 칼을 든 자객 차림으로 카리스마 눈빛을 선보이고 있으며, 오연서는 장혁의 손에 이끌린 채 급박하게 달리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금까지 티격태격 로맨스로 달달 케미를 선보였던 것과는 달리 장혁과 오연서가 다급하게 쫓기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지, 10일 방송되는 `빛나거나 미치거나` 8회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장혁과 오연서의 `야산 질주` 촬영은 경북 문경시에서 진행됐다. 추운 날씨 속에서 이른 오전부터 4시간 가량 진행된 야외 촬영에 두 배우는 체력 소모가 컸지만 힘든 내색 하나 없이 체력과 감정을 모두 쏟아 붓는 혼신의 연기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서울에서 경북 문경까지 이르는 장거리 이동과 이른 아침부터 야산에서 진행된 힘든 촬영에도 불구하고 두 배우가 뜨거운 열정을 쏟아 부어 촬영이 수월하게 진행된 것 같아 감사하다. 두 배우 덕분에 훌륭한 장면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연서 장혁 완전 잘 어울린다" "오연서 장혁, 케미가 좋아" "오연서 장혁, 둘이 잘 됐으면 좋겠다" "오연서 장혁, 오늘도 본방사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사진=MBC)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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