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정임이 홀로 복수를 하게 되었다.



2월 10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72회에서는 현성(정찬 분), 혜빈(고은미 분)과 새로운 싸움을 시작하는 정임(박선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혜빈에게 협박을 당해 미국으로 떠나게 된 피터. 순만(윤소정 분)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던 피터는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되었다.



피터의 표정이 굳었다. 피터는 정임에게 전화로 알게 된 소식을 전했다. 알고보니 현성이 소송을 건 것이었다.





정임은 “도혜빈이 우리한테 당하는 걸 보고 작정하고 이런 짓을 한 거 같네요, 콜라보 사업을 진행하다가 나에게 반격을 하려고”라고 말했다.



피터는 “나까지 없으면 어떻게 해요”라며 걱정했다. 그러나 정임은 담담하게 “이건 내 싸움이에요. 피터까지 휘말리게 하고 싶지 않아요. 그 동안 고마웠어요”라고 말했다.



현성은 콜라보사업 실무자 역시 현우(현우성 분)에게 혜빈으로 바꾸었다. 혜빈과 현성은 이번에 제대로 손을 잡고 정임에게 대응하고 있었다.



정임은 “한 번 해보지 뭐”라며 소송에 응하겠다는 입장이었다. 혜빈은 “네가 우리를 이길 수 있을 거 같아?”라며 비웃었다.



이에 정임은 “원래 싸움에서는 가진 게 많은 사람이 더 불리하거든”이라고 말했지만 혜빈은 승리를 장담했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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