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봉구 기자 ] 건국대는 기술경영학과 임채성 교수(사진)가 기술경영경제학회 새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임 교수는 지난 6일 부산 부경대에서 열린 학회 동계학술대회 겸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이달 1일부터 1년간이다.

1992년 설립된 기술경영경제학회는 기술혁신에 대한 학문적 연구를 통해 새로운 이론과 지식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산업 현장의 효율적 기술혁신 관리 방향 제시를 통한 기업 전략과 혁신경영 관리, 국가 과학기술정책 수립 기여를 목표로 13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학회는 또 이날 총회에서 조현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내년 2월부터 1년간이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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