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중국 쑤저우(蘇州)에 비즈니스 호텔을 위탁 운용 중인 호텔신라는 시안에도 신축 중인 빌딩을 임차하거나 위탁운용하는 방식으로 진출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중국 시안은 삼성 반도체 공장이 들어서는 지역으로, 공장이 완공되면 호텔을 찾는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시안에 비즈니스 호텔을 위탁 운용하는 것은 초기 검토 단계로 아직 계약이나 업무협약 등을 맺은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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