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외국인 주문에 따라 일희일비했다.

6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0.75포인트(0.30%) 오른 250.50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선물은 외국인이 하루 만에 '사자'를 보인 덕에 250선을 회복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58계약과 216계약을 순매도 했다. 외국인은 606계약 매수 우위였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마감가로 0.34를 기록했다. 이론가는 0.51.

프로그램은 차익 거래가 9억7600만 원, 비차익 거래가 1640억 원 순매수로 전체는 1649억 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거래량은 10만834계약으로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287계약 늘어난 10만8844계약이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