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신규고객과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모바일 거래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신규고객은 최초 신규계좌개설일, 휴면고객은 재거래일로부터 1년간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거래수수료를 면제해준다.

휴면고객은 2014년 8월 이전에 계좌를 개설했고, 지난해 거래가 한 번도 없었던 고객이다.

이벤트 참여는 별도의 신청없이 mPOP(엠팝)과 mPOP 태블릿(엠팝 태블릿)으로 매매할 경우 바로 적용된다.

삼성증권은 엠팝 고객들에게 무료 음악감상, 뮤지컬 공연 티켓, 운세조회 등 엠팝라이프(mPOP Life)를 통해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