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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헬로비전, 기대 이하의 성장 속도…목표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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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대투증권은 6일 CJ헬로비전에 대해 기대보다 더딘 성장 속도가 부담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원에서 1만4000원으로 낮췄다. 단 지속적인 성장은 가능하다는 판단에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CJ헬로비전의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199억원, 221억원을 기록했다.

    황승택 연구원은 "인터넷 매출 및 단말기 매출이 감소하며 매출이 전분기보다 1.9% 감소했다"며 "디지털방송의 가입자당 매출(ARPU)이 증가세로 전환하였다는 점과 가상이동통신망사업(MVNO) 서비스매출이 견조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향후 디지털방송 및 MVNO 서비스 중심의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지만, 비용이 관건이라는 지적이다.

    황 연구원은 "60%를 웃도는 디지털전환율과 주문형 비디오(VOD) 매출의 견조한 증가를 바탕으로 디지털 ARPU는 계속해서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며 방송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을 전망했다.

    올해는 MVNO 부분의 손익분기점(BEP) 도달여부가 관전 포인트인 가운데 비용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인터넷 가입자규모 성장기조 유지를 위해 소요되는 비용과 치솟고 있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수수료 등이 부담이 될 것이란 설명.

    그는 "인터넷TV(IPTV)업체들과의 치열한 가입자 확보 경쟁 및 더 많은 혜택을 필요로 하는 MVNO 시장환경을 고려할 때 CJ헬로비전의 작지만 꾸준한 펀더멘털(기초체력) 개선은 고무적"이라면서도 "투자자 관점에서는 기대보다 더딘 성장이 주가에 부담요인으로 작용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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