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여유만만’ 안영옥 “프랑스 논술시험 6~7장 제출해야돼”



‘여유만만’에 출연한 고려대 서어서문학과 교수 안영옥이 프랑스 시험에 대해 전했다.









5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생각스펙을 쌓아라` 편으로 철학자 탁석산, 소설가 정세랑, 고려대 서어서문학과 교수 안영옥, 아나운서 강승화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안영옥은 “프랑스 유학시설 논술 시험을 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 시험은 100분의 시간 동안 수업에 배웠던 책 중 한 문장을 가지고 자기 생각을 적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안영옥은 “B4크기의 시험지에 2장을 빽빽이 적었다. 하지만 다른 친구들은 6~7장을 그냥 적어서 제출하더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안영옥의 말에 조영구는 “그 시험의 문제 제출 방식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냐”라고 물었다.



이에 안영옥은 “없다. 1년의 수업 과정 중 토론시간에 잘 듣고 이야기하면 충분히 적어 낼 수 있는 시험이다. 내 생각을 마음 것 적어 낼 수 있다”라며 “그때 10점 만점에 7점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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