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국방위 "미국과 대화할 뜻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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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최고권력기관인 국방위원회가 미국과 대화할 뜻이 없다고 4일 밝혔다.
북한 국방위는 성명에서 “미국을 상대로 더는 마주앉을 필요도 없고 상종할 용의도 없다는 것을 미합중국의 오바마 행정부에 정식으로 통고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국방위는 성명에서 미국의 대북제재 조치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최근 ‘북한 붕괴’ 발언, 한·미 연합훈련 등을 비난하며 “극도로 포악무도해지는 미제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짓부수기 위한 우리 군대의 대응도 강도 높게 벌어질 것”이라고 위협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달 22일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북한은 지구상에서 가장 고립됐고 제재를 많이 받는 국가”라며 “북한 정권이 결국 무너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방위는 이번 성명이 ‘위임에 따른 것’이라고 밝혀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결정에 따른 것임을 시사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북한 국방위는 성명에서 “미국을 상대로 더는 마주앉을 필요도 없고 상종할 용의도 없다는 것을 미합중국의 오바마 행정부에 정식으로 통고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국방위는 성명에서 미국의 대북제재 조치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최근 ‘북한 붕괴’ 발언, 한·미 연합훈련 등을 비난하며 “극도로 포악무도해지는 미제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짓부수기 위한 우리 군대의 대응도 강도 높게 벌어질 것”이라고 위협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달 22일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북한은 지구상에서 가장 고립됐고 제재를 많이 받는 국가”라며 “북한 정권이 결국 무너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방위는 이번 성명이 ‘위임에 따른 것’이라고 밝혀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결정에 따른 것임을 시사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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