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좋은아침`에서 버려진 아기를 살려낸 고양이 소식을 전했다.
4일 방송된 `좋은아침`에서는 영하의 날씨에서 버려진 아기를 품어 살려낸 고양이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러시아에서 누군가 버린 아기를 고양이 `미샤`가 발견하고 체온으로 아기를 보살피고 있었다.
이는 평소 미샤에게 먹이를 주던 한 여성에게 발견되며 알려지게 되었다. 현재 아기는 건강한 상태이고, 미샤는 지역의 인기 스타가 되어 많은 양의 먹이를 선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사진=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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