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상승 출발했다가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의 '팔자'세에 1940선으로 반락했다.

3일 오전 9시4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22포인트(0.22%) 빠진 1948.46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9억 원과 176억 원 순매도다. 기관은 249억원의 매수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이 늘었다. 삼성전자는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현대차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네이버 SK텔레콤 등은 모두 하락세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