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실적 모멘텀 부각될 것…목표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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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은 3일 하나투어에 대해 올해 실적 모멘텀(상승동력)이 강하게 부각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5000원에서 10만60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함승희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다"며 "4분기는 이전 5분기간 복합적인 악재로 억눌려온 잠재 여행수요의 회복이 본격화되는 전환점이었다"고 말했다.
올해에는 여행소비의 정상화와 함께 기저효과로 실적이 부각될 것이란 판단이다. 여기에
자유여행(FIT) 고성장, 저가항공 성장 재개, 면세업 진출 등 부가적 모멘텀도 기대했다.
함 연구원은 "하나투어는 매출의 추가 성장과 마진 개선을 가능케 하는 다양한 모멘텀이 집중돼, 할증 구간에 재차 진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함승희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다"며 "4분기는 이전 5분기간 복합적인 악재로 억눌려온 잠재 여행수요의 회복이 본격화되는 전환점이었다"고 말했다.
올해에는 여행소비의 정상화와 함께 기저효과로 실적이 부각될 것이란 판단이다. 여기에
자유여행(FIT) 고성장, 저가항공 성장 재개, 면세업 진출 등 부가적 모멘텀도 기대했다.
함 연구원은 "하나투어는 매출의 추가 성장과 마진 개선을 가능케 하는 다양한 모멘텀이 집중돼, 할증 구간에 재차 진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