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는 이유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는 이유가 공개됐다.



미국 선 타임스는 기사를 통해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는 이유`를 소개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첫 번째 이유는 소금의 과다 섭취다. 짠 음식으로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체내에 수분이 필요한 양보다 많이 남아있게 된다. 따라서 칼로리를 적게 섭취해도 체중계의 눈금은 내려가지 않게 된다.



두 번째 이유는 과식이다. 자신은 과식을 한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느낌만으로 식사량을 계산하면 과식하기 쉽상이다. 느낌대로 먹으면 신체가 필요로 하는 열량 이상이 될 수 있다.



세 번째로는 섭취 식품의 양과 열량을 잘못 계산하기 때문이다. 영양학자들은 사람들은 살코기 등을 통해 단백질을 섭취할 때 3~4온스(85~113g) 정도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는 8~9온스(226g~255g)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한다. 이렇게 되면 섭취 열량도 2~3배 많아지게 된다. 따라서 식품의 무게를 재는 접시저울을 사용하면 정확한 양을 계산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자신이 소모하는 열량을 과대평가하기 때문이다. 20분간 걸었다고 해서 300칼로리를 태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칼로리 소모량 등을 알려주는 앱 등을 이용해 소모하는 칼로리 양을 정확히 알고 있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는 이유에 누리꾼들은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는 이유, 진짜 무섭다"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는 이유, 그렇구나"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는 이유, 알고 있는데도 안 빠져"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리뷰스타 김혜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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