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의 향기] 파네라이, 최첨단 카보테크 소재에 '시간의 예술' 담아낸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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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의 향기] 파네라이, 최첨단 카보테크 소재에 '시간의 예술' 담아낸 디자인](https://img.hankyung.com/photo/201502/AA.9552873.1.jpg)
‘루미노르 섭머저블 1950 카보테크 3데이즈 오토매틱’은 탄소섬유를 토대로 만든 신소재인 카보테크를 도입한 최초의 시계다. 카보테크는 검정색의 무광 소재로, 시계에 많이 쓰이는 세라믹이나 티타늄에 비해 훨씬 가볍고 잘 부식되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소재는 미래지향적이지만 디자인은 브랜드의 오랜 역사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파네라이가 1940년대에 이탈리아 해군 특공대의 손목에 착용하도록 개발했던 모델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명품의 향기] 파네라이, 최첨단 카보테크 소재에 '시간의 예술' 담아낸 디자인](https://img.hankyung.com/photo/201502/AA.9552871.1.jpg)
제네바=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