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77화 최화정, 솔직 발랄 매력에 스튜디오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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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이자 라디오 DJ 최화정이 솔직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휘어잡았다.
30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최화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하고 진솔한 생각을 화끈한 입담으로 풀어냈다.
“동엽이 형은 첫눈에 빠지는 사랑이나 호감을 느껴본 적이 있냐”는 허지웅의 질문에 신동엽은 “예전에 팔팔 올림픽대로를 따라 운전을 하는데”라고 운을 뗀 뒤 “정체가 돼서 창문을 내리고 살짝 쳐다보는데”라며 차마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신동엽은 “그 다음 신호등에서 한 번 더 걸린 것”이라고 설명한 뒤 “이게 인연인가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고 이 말을 들은 패널들은 “말도 안된다”며 항의 했지만 신동엽은 이에 굴하지 않고 “그때 내가 대시를 했으면 될 것 같은 그런 표정이었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최화정은 신동엽에게 “그러면 그때 내가 어떻게 했으면 될거라고 그랬는데 뭘 보고 그런 생각을 하냐”고 물었고 이에 신동엽은 “웃었으니까라고 답해” 패널들을 어이없게 만들었다.
이어 최화정은 “됐어도 안 됐을 것”이라고 운을 뗀 뒤 “남자들은 여자가 그냥 웃으면 될 것 같다고 얘기하는 경향이 있다”며 “그 여자도 그냥 자기 차와 패션처럼 웃음도 하나의 악세사리 였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화정의 솔직한 발언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 날 최화정이 출연한 만큼 스튜디오에서는 라디오 진행에 관한 이야기 역시 빠지지 않았다.
신동엽은 최화정에게 “음악 나가는 동안 계속 게스트에게 말을 거는 편이냐”고 물었고 이에 최화정은 “아이돌이 왔을 땐 군기를 잡는 스타일”이라고 답했다.
이에 허지웅이 놀라며 “군기를 잡으시냐”고 물었고 최화정은 “군림하려는 게 아니라 동징성으로 좀 친하게?”라고 말한 뒤 “너희가 요즘 최고 인기 있는 그룹이야?”같은 질문을 한다고 답했다.
이 말을 들은 성시경은 “예전에 그런 말 있었다”라고 운을 뗀 뒤 “최화정한테 밉보이면 망한다라는 얘기가 가수들 사이에서 있더라”고 설명하며 “가수를 띄우긴 어려워도 보내긴 한순간”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화정은 당황하며 “그렇지 않다”고 얘기했고 성시경은 “그렇지 않은데 그런 말이 있었다”라고 얘기한 뒤 “근데 나는 (최화정이)처음부터 너무 예뻐해줬다”고 설명하며 “대체적으로 남자를 예뻐해 주는 편”이라고 말해 최화정을 당황케 했다.
이어 최화정은 “집에 온 손님이니까 싫어도 얘기 많이 해야 한다”고 말한 뒤 “깍듯하게 하면 진짜 3분 안가지?”라고 덧붙여 패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마녀들에게 놀아난 무기력한 남자들을 구해준 여심분해 토크버라이어티 JTBC ‘마녀사냥’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리뷰스타 이시진기자 idsoft2@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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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최화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하고 진솔한 생각을 화끈한 입담으로 풀어냈다.
“동엽이 형은 첫눈에 빠지는 사랑이나 호감을 느껴본 적이 있냐”는 허지웅의 질문에 신동엽은 “예전에 팔팔 올림픽대로를 따라 운전을 하는데”라고 운을 뗀 뒤 “정체가 돼서 창문을 내리고 살짝 쳐다보는데”라며 차마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신동엽은 “그 다음 신호등에서 한 번 더 걸린 것”이라고 설명한 뒤 “이게 인연인가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고 이 말을 들은 패널들은 “말도 안된다”며 항의 했지만 신동엽은 이에 굴하지 않고 “그때 내가 대시를 했으면 될 것 같은 그런 표정이었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최화정은 신동엽에게 “그러면 그때 내가 어떻게 했으면 될거라고 그랬는데 뭘 보고 그런 생각을 하냐”고 물었고 이에 신동엽은 “웃었으니까라고 답해” 패널들을 어이없게 만들었다.
이어 최화정은 “됐어도 안 됐을 것”이라고 운을 뗀 뒤 “남자들은 여자가 그냥 웃으면 될 것 같다고 얘기하는 경향이 있다”며 “그 여자도 그냥 자기 차와 패션처럼 웃음도 하나의 악세사리 였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화정의 솔직한 발언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 날 최화정이 출연한 만큼 스튜디오에서는 라디오 진행에 관한 이야기 역시 빠지지 않았다.
신동엽은 최화정에게 “음악 나가는 동안 계속 게스트에게 말을 거는 편이냐”고 물었고 이에 최화정은 “아이돌이 왔을 땐 군기를 잡는 스타일”이라고 답했다.
이에 허지웅이 놀라며 “군기를 잡으시냐”고 물었고 최화정은 “군림하려는 게 아니라 동징성으로 좀 친하게?”라고 말한 뒤 “너희가 요즘 최고 인기 있는 그룹이야?”같은 질문을 한다고 답했다.
이 말을 들은 성시경은 “예전에 그런 말 있었다”라고 운을 뗀 뒤 “최화정한테 밉보이면 망한다라는 얘기가 가수들 사이에서 있더라”고 설명하며 “가수를 띄우긴 어려워도 보내긴 한순간”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화정은 당황하며 “그렇지 않다”고 얘기했고 성시경은 “그렇지 않은데 그런 말이 있었다”라고 얘기한 뒤 “근데 나는 (최화정이)처음부터 너무 예뻐해줬다”고 설명하며 “대체적으로 남자를 예뻐해 주는 편”이라고 말해 최화정을 당황케 했다.
이어 최화정은 “집에 온 손님이니까 싫어도 얘기 많이 해야 한다”고 말한 뒤 “깍듯하게 하면 진짜 3분 안가지?”라고 덧붙여 패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마녀들에게 놀아난 무기력한 남자들을 구해준 여심분해 토크버라이어티 JTBC ‘마녀사냥’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리뷰스타 이시진기자 idsoft2@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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