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가 부동산 경기 활성화 정책에 따른 판매 호조로 전년보다 28% 증가한 영업이익을 지난해 거뒀다.



LG하우시스는 지난해 매출액 2조 8천251억원, 영업이익 1천466억원을 올렸다고 30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5.5%, 영업이익은 27.9%가 증가하는 등 매출과 이익 측면에서 모두 전년과 비교해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



LG하우시스는 "건설·부동산 경기 활성화 정책에 따른 창호, 바닥재 등의 건축자재 판매 증가, 인조대리석 및 가전표면재의 국내외 판매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전년과 비교해 좋은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2014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6천884억원, 영업이익 27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3년 4분기와 대비해 매출은 1.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98.4% 증가한 수치다.



LG하우시스는 2015년에도 “친환경 및 에너지절감 건축자재 매출 증대, 자동차원단 및 경량화부품의 판매 확대, 미국·중국 등 글로벌 주력시장 공략 및 신흥시장 개척, 수익성을 동반한 성장 기반 마련 등을 통해 견조한 성장세를 계속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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