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동남아시아 보험시장 진출을 위해 베트남 PTI손해보험 지분 37.3%를 인수할 예정이라고 28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베트남 내 우량 보험사 지분 인수로 현지 사업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998년 설립된 PTI손해보험은 2013년 기준 현지 시장 점유율 7.2%를 기록하고 있는 업체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