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과 황정음이 살벌한 ‘길거리 난투극’을 벌였다.



MBC수목미니시리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연출 김진만)의 지성(차도현 역)과 황정음(오리진 역)이 길 한복판에서 몸싸움을 펼친 현장이 포착되었다.



핑크 교복에 리본 핀을 꽂고 여고생으로 변신한 지성과 독기 서린 눈빛의 황정음이 정면으로 맞붙었던 것.



두 사람은 서로의 머리카락을 야무지게 움켜쥐고 잡아당기며 발차기, 빙글빙글 돌기 등 다양한 공격을 감행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여고생 안요나 인격으로 변신한 지성과 황정음이 무슨 사연으로 갈등을 빚었는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특히, 지성은 핑크색 교복을 갖춰 입고 현장에 등장 스태프들에게 여자 목소리로 인사를 건네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측은 “지성의 17세 안요나 변신은 가장 신선하고 충격적인 장면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지성과 황정음의 활약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MBC수목미니시리즈 ‘킬미, 힐미’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리뷰스타 김희은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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