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이 이달 말 위례신도시 내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는 위례신도시 일반상업1-1-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7층 ~ 지상 20층, 1개동, 연면적 3만4635㎡ 규모에 상가와 오피스텔로 지어진다.



상가는 지상 1층부터 4층까지 75개 점포로 구성되며, 점포당 전용면적은 23~119㎡다.



오피스텔은 지상 5층부터 20층까지 254실 규모로 들어선다.



특히 최근 트렌드와 소비자 선호도에 따라 선택 가능하도록 원룸부터 방과 거실이 분리된 주거형 오피스텔 평면을 선보인다. 전용면적별 실 수는 △23~24㎡ 32실 △29~30㎡ 144실 △41㎡ 45실 △50~55㎡ 33실이다.



단지 인근에는 바이오산업단지, 호텔, 관공서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위례신도시는 올해 4330가구, 2016년 8600여가구가 잇따라 입주할 예정이다.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는 위례신도시에서 가장 먼저 개통 예정(2017년 예정)인 8호선 우남역이 근접해 있고 트램(노면경전철)정거장과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송파대로 및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파 헌릉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와 인접하여 강남 및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이 단지는 청약통장 없이도 분양과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2018년 3월 입주예정.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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