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종 코코엔터테인먼트 결국 폐업... 연기자 미지급 출연료 문제 해결은?



김우종 코코엔터테인먼트



김준호 코코엔터테인먼트가 결국 폐업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코코엔터테인먼트는 24일 "코코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 직무대행 중인 등기이사들은 코코엔터테인먼트의 회생이 더 이상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폐업을 결정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김준호 대표는 후배 연기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하여 연기자들의 미지급 출연료 문제를 해결하기로 결정했고 일부 연기자들의 출연료는 김준호 대표의 자비로 지급을 완료한 상태다"라고 전했다.



앞서 코코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해 12월 수년간 회사 돈 수억원을 가로챈 공동대표 김모씨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5일 회사 공금 6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고소된 코코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우종에 대해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지명 수배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우종 대표는 지난해 11월 말쯤 미국으로 출국한 뒤 사라졌다. 이에 경찰은 김우종 지명수배와 함께 인터폴에 공조 수사 요청을 한 상태다.



당시 코코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씨가 수년간 수억원을 횡령한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자료를 영등포 경찰서에 제출했다"며 "김씨는 최근 연기자의 출연료와 임직원의 급여로 사용될 회사 자금을 추가로 횡령해 해외로 도주했다"고 설명했다.




우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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