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은 `롯데몰 은평’이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개발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자산개발이 오늘(22일) 오전 구파발역 인근 ‘롯데몰 은평’ 공사현장에서 진행한 착공식에는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 김창권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 등 롯데 관계자를 포함해 박원순 서울시장, 김우영 은평구청장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쇼핑몰, 대형마트, 시네마 등 복합쇼핑몰로 들어서는 ‘롯데몰 은평’은 부지 면적 3만 3천여㎡(9천900여평)에 지하2층, 지상9층 연면적 약 16만㎡(4만8천400여평)규모이며 오는 2016년 하반기 완공될 예정입니다.



김창권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는 “’롯데몰 은평’은 대형 유통편의시설 부족에 따른 은평뉴타운 주민들의 불편해소는 물론 지역주민 고용 등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서울 서북부 상권의 활성화를 이끄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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