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 동해 대륙붕 가스 분출 성공…2017년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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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과 한국석유공사가 동해 대륙붕 6-1광구에서 가스 분출 생산시험에 성공했습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고래 D 가스전 후보지역에서 지하 3,283m까지 평가정 시추를 실시해, 시추결과 목표 지층에서 약 90미터 이상의 두께의 두꺼운 가스층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6-1광구는 대우인터내셔널이 지분 70%를 확보해 운영권자로서 광구 운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오는 2017년 상반기 중에 1~2개의 생산정을 추가로 시추하고 해저면에 생산설비를 설치할 계획으로, 한국석유공사의 동해 가스전 생산설비로 해저 가스관을 연결해 2017년말부터 가스 생산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흥범 대우인터내셔널 탐사본부장은 "이번에 시추한 고래 D 가스전 외에도 6-1 남부광구 내 존재하는 다수의 유망구조들에 대해 오는 2016년 2~3개의 탐사시추를 실시할 예정으로, 앞으로 국내 대륙붕 가스 개발이 더욱 활발히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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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고래 D 가스전 후보지역에서 지하 3,283m까지 평가정 시추를 실시해, 시추결과 목표 지층에서 약 90미터 이상의 두께의 두꺼운 가스층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6-1광구는 대우인터내셔널이 지분 70%를 확보해 운영권자로서 광구 운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오는 2017년 상반기 중에 1~2개의 생산정을 추가로 시추하고 해저면에 생산설비를 설치할 계획으로, 한국석유공사의 동해 가스전 생산설비로 해저 가스관을 연결해 2017년말부터 가스 생산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흥범 대우인터내셔널 탐사본부장은 "이번에 시추한 고래 D 가스전 외에도 6-1 남부광구 내 존재하는 다수의 유망구조들에 대해 오는 2016년 2~3개의 탐사시추를 실시할 예정으로, 앞으로 국내 대륙붕 가스 개발이 더욱 활발히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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