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4분기 실적 12월 재고조정 영향받을 듯-H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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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22일 삼성전기에 대해 지난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삼성 스마트폰의 12월 재고 조정 탓에 각각 1조8700억 원, 359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노근창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실적은 12월 재고고정으로 인해 기존 전망치보다 각각 3.1%, 34.7% 하향 조정된 수준"이라며 "다만 갤럭시S6 출시에 따른 실적 개선 효과가 올해 2분기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해서 노 연구원은 "TV부품 출하량이 줄어들면서 전 분기 대비 6.0% 감소한 1조7600억 원이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고정비 감소와 제품 믹스 개선으로 10.3% 늘어난 396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이 증권사 노근창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실적은 12월 재고고정으로 인해 기존 전망치보다 각각 3.1%, 34.7% 하향 조정된 수준"이라며 "다만 갤럭시S6 출시에 따른 실적 개선 효과가 올해 2분기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해서 노 연구원은 "TV부품 출하량이 줄어들면서 전 분기 대비 6.0% 감소한 1조7600억 원이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고정비 감소와 제품 믹스 개선으로 10.3% 늘어난 396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