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훈 팀장 / 인카금융서비스
2015년 실손의료보험 완벽 가이드
과거에는 90%까지 본인이 낸 병원비를 보장받을 수 있었지만 향후 3월 내로 보험사마다
순차적으로 변경된다. 본인이 내는 부담금이 20%로 많아진다. 예를 들면 1,000만 원의 병원비가
나왔다면 과거에는 900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800만 원만 보험금으로 받고 200만 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된다. 2003년 9월 전에는 어떤 병원비가 나와도 실비보험 가입자는 보험료가 모두
나왔었다. 2003년부터 2009년까지는 실비보험이 본인이 낸 본인 부담금 병원비를 다 돌려줬었다.
그러나 2009년 9월 30일 이후에 가입한 분들은 현재까지 90%로 받는다. 앞으로 2015년에는 날짜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병원비를 80%로 돌려받게 된다. 왜냐하면 인구는 고령화되고 질병은 많아지다
보니 국가에서 민간보험 회사로 넘기는 것이다. 민간보험 회사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혜택을 줄여나갈
수밖에 없다. 어린이보험이 20세 만기, 24세 만기, 30세 만기인 분들은 자녀가 100세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갈아타는 것이 좋다. 과거 80세 이하 만기인 실비 특약들이 있는데 이 부분도 체크해서 100세 만기로 변경하는
것이 좋다. 가입이 거절됐거나 이미 80% 보장으로 가입한 분들도 있다. 본인의 보험을 체크해서 90%로
변경하는 것을 추천한다. 현재의 일일 병원비와 과거 10년 전의 일일 병원비가 다르기 때문에 향후 10년,
20년 뒤 일일 병원비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병원비 물가상승률에 대비해 한도를 통해 실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현재 실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분들은 2015년에 가입하면 국가와 금융감독원에서 자동적으로 보험료를 5.1% 할인
적용해주는 제도가 있다. 이 제도를 활용하면 1년간 5.1% 할인 받아서 보험료를 적게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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