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 흡연' 김장훈 "변명의 여지 없다…무조건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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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흡연 김장훈
가수 김장훈이 기내 흡연에 대해 사과글을 게재했다.
20일 김장훈은 자신의 SNS에 "죄송합니다. 저간의 속사정은 있었으나 최종 행위는 제가 지은 죄이기 때문에 그 어떠한 것도 변명의 여지는 될 수 없으니 반성합니다. 무조건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잡혀 있던 방송 프로그램이나 행사 측에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라며 "참여할 수 없을 듯해 부득이하게 피해를 드리게 되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더욱 죄송한 건 그 일이 있고 공항에서 경찰 조사 마치고 제가 먼저 여러분께 밝히고 사죄를 드렸어야 했는데, 바로 12월 공연들이 닥쳐와서 삶이 바삐 진행되다 보니 40여 일이 지나면서 제 맘 속에서도 묻혀버렸습니다"라며 "마음 다잡고 온전한 정신으로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인천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권순철)에 따르면 가수 김장훈은 지난 2014년 12월 15일 낮 12시30분께 프랑스 발 인천공항행 대한항공 KE902편을 통해 귀국하던 중 기내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됐으며 당시 김장훈은 승무원실에 자동으로 켜진 불 때문에 승무원에게 흡연이 적발됐으며 항공보안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 약식기소 처분을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가수 김장훈이 기내 흡연에 대해 사과글을 게재했다.
20일 김장훈은 자신의 SNS에 "죄송합니다. 저간의 속사정은 있었으나 최종 행위는 제가 지은 죄이기 때문에 그 어떠한 것도 변명의 여지는 될 수 없으니 반성합니다. 무조건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잡혀 있던 방송 프로그램이나 행사 측에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라며 "참여할 수 없을 듯해 부득이하게 피해를 드리게 되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더욱 죄송한 건 그 일이 있고 공항에서 경찰 조사 마치고 제가 먼저 여러분께 밝히고 사죄를 드렸어야 했는데, 바로 12월 공연들이 닥쳐와서 삶이 바삐 진행되다 보니 40여 일이 지나면서 제 맘 속에서도 묻혀버렸습니다"라며 "마음 다잡고 온전한 정신으로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인천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권순철)에 따르면 가수 김장훈은 지난 2014년 12월 15일 낮 12시30분께 프랑스 발 인천공항행 대한항공 KE902편을 통해 귀국하던 중 기내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됐으며 당시 김장훈은 승무원실에 자동으로 켜진 불 때문에 승무원에게 흡연이 적발됐으며 항공보안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 약식기소 처분을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