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지애(한유이)는 방송국 피디로부터 남순(김민교)이 출연했던 동영상을 받아 남순(김민교) 아빠 사진을 보게 된다.
사진을 본 이지애(한유이)는 곧장 집으로 달려가 이병태(정한용)의 앨범을 찾아 사진을 본 후 경악한다.
이후 이지애(한유이)은 이병태(정한용)을 찾아가 “아빠가 혹시 남순(김민교)이 아빤거냐? 솔직히 말해 달라. 아빠가 남순이가 찾는 미스터 븅이신거죠?”라며 말을 건넸다.
그러자 이병태(정한용)는 ‘어디서 말도 안 되는 개뼈다귀 같은 소리를 듣고 와서 그러냐. 누가 그런 말을 해?“라며 오히려 역정을 냈다.
이에 이지애(한유이)는 “남순(김민교)이가 나온 방송 봤다. 그 방송에 나왔던 사진 아빠 맞잖아요. 아빠 필리핀 출장 갔던 시기며 머물렀던 곳도 우연이라고 하기엔 너무 똑같다. 얘기해 달라. 남순이 아빠 죽었다고 하고 필리핀으로 아내려고 한 거. 아빠 과거를 숨기려고 한 거죠?”라며 대답했다.
이어 “아빠 출장 가서 엄마 몰래 바람 핀 거잖아. 남순이 내 남동생이고. 그런 거야”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런 이지애(한유이)의 모습에 이병태(정한용)는 “절대 아니다. 끝까지 아니다. 아니라고. 나는 결백해. 나한테 자식은 너하고 지건이(성혁) 밖에 없다고”라며 언성을 높혔고, 이지애(한유이)는 “더 화가 나고 속상한 건 아빠 과거 덮자고, 남순이를 매몰차게 부정하는 아빠 모습이다”라며 이병태(정한용)를 원망했다.
리뷰스타 전미용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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