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민 기자 ] 제일모직은 액세서리 브랜드 빈폴액세서리가 2015년 봄·여름 시즌 남성 광고모델로 배우 유연석을 기용했다고 19일 밝혔다.

빈폴액세서리는 이번 시즌 새로 만든 남성 백팩 라인의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위해 유연석을 기용했다고 설명했다. 빈폴액세서리의 남성용 백팩 신제품은 가죽 소재를 중심으로 30만원대에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제일모직은 기존 모델이던 가수 수지와 재계약, 빈폴액세서리를 투톱 모델 체제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빈폴액세서리는 수지와 유연석을 통해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의 사회 초년생들을 타깃으로 한 스타일링을 선보일 계획이다.
빈폴액세서리, '유연석 백팩'으로 승부수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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