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자업체 샤프가 다시 적자로 돌아설 것이란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19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샤프는 연결기준으로 올해 3월기(2014년4월~2015년3월) 적자로 다시 돌아설 전망입니다.



가격 경쟁이 치열한 텔레비젼 부분에서 주력 제품의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고, 특별 손실이 발생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샤프 역시 "급격한 환율 변동이나 액정 사업 경쟁이 가석화되면서 지난해 10월 31일 발표한 예상치는 하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샤프는 최종 순익 300억엔 흑자를 전망했습니다.



한편, 도쿄 주식시장에서 샤프의 주가는 실적 우려에 급락 중입니다. 현지시간 오전 10시14분 현재 샤프는 전거래일대비 5.95% 내린 237엔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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