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임 이사장이 오늘 경남 진주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임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오랫동안 마케팅과 유통을 연구하고, 관련 정책수립을 지원한 마케팅 전문가로서 축적한 경험을 중소기업 수출과 판로개척에 접목시켜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높이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이 여전히 녹록지 않다”고 진단한 뒤 “임직원들이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국민 경제를 부흥시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인력지원사업, 중소기업 핵심인재 성과보상기금, 내일채움 공제사업 등을 반드시 성공시켜 중진공이 중소기업 인력문제 해결을 선도하는 조직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임 이사장은 취임식을 마치고 경남 사천에서 항공기용 고압튜브, 파이프 등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인 ㈜세우를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소통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임채운 신임 중진공 이사장은 1957년 경기 의정부 출신으로 서강대와 미네소타대(경영학 박사)를 나와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한국유통학회장과 한국중소기업학회장을 거치면서 마케팅 전문가로서 중소기업 관련 정책수립에 기여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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