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19일 KT뮤직에 대해 KT와 연계 마케팅으로 올해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KT뮤직은 지니, 올레 뮤직 등 음원서비스 사업과 음악콘텐츠 유통 회사"라며 "올해 2월에는 KT음악서비스인 지니의 영업양수를 통해 B2C 매출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KT뮤직은 KT와 연계 마케팅을 강화하고, 지니 플랫폼을 개선해 작년 4분기 순 방문자수가 같은해 1분기보다 40.8% 증가했고, 주요 음원사이트 2위에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T뮤직의 올해 매출액은 작년대비 38.7% 증가한 천190억 원, 영업이익은 61.3% 늘어난 121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올해 KT와 연계를 통한 음원서비스 매출증가와 음원 가격 할인폭 축소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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