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업계 종사자 1000여명이 모여 침체에 빠진 업계의 재도약을 다짐한다. 금융투자협회,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코스콤, 자본시장연구원, 기업지배구조원, 한국회계기준원 등 8개 자본시장 유관기관 기관장들로 구성된 자본시장발전협의회는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15 금융투자인대회’를 연다. 2015 금융투자인대회는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대내외에 알리자는 취지로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다.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정희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신제윤 금융위원장,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금융투자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