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지드래곤의 R.O.D 곡은 테디가 자신을 위해 만든 노래라고 발언해 화제다.
한예슬은 최근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남자친구이자 YG 프로듀서인 테디를 언급했다.
한예슬은 "테디가 만든 노래 중에 지드래곤 `라이드 오어 다이`(R.O.D, Ride or die)가 나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 중 하나"라고 전했다.
`R.O.D`는 지난 2013년 지드래곤의 2집 앨범 `쿠데타`에 수록된 곡으로 테디가 작사·작곡·편곡을 맡아 프로듀싱한 바 있다.
지드래곤 R.O.D에는 `네가 바로 내 기쁨 / 어린 아이 된 기분 / 네 생각 안 하고 버티기 길어봐야 10분 / 작은 미소에 내 맘속에는 폭풍이 일잖아 / 이참에 나를 좀 알아가 봐 / 지금까지 못 느껴 본 사랑 줄게 / 세상을 선물할게 / 이건 미친 사랑 노래` 라는 가사가 쓰여 있다.
한예슬은 "테디가 2년 전부터 만든 노래들 중에 여자의 아름다움을 말하는 노래나 사랑을 고백하는 가사가 내 이야기다"며 "한예슬이 테디의 뮤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예슬은 최근 종영한 SBS `미녀의 탄생(21부작)`에서 열연을 펼쳐 `2014 연기대상`에서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당시 한예슬은 수상 소감에서 "제가 너무 사랑하는 남자친구 테디에게 사랑한다는 말 전해주고 싶다"면서 "올해 많이 사랑했고, 내년에 더 많이 사랑하자 우리"라고 말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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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기자 wowsports0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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