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인기드라마 피노키오가 종영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SBS `피노키오`(박혜련 극본/조수원 연출/아이에이치큐 제작)가 지난 15일 20회로 끝이났다.



마지막 회에서는 기하명(이종석 분)과 최인하(박신혜)의 이루어질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사랑이 결실을 맺었다.



연출자 조수원 감독이 그려냈던 빼어난 영상미는 `피노키오`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으며,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각각 차려 입은 하명과 인하가 사랑을 확인하며 키스를 하는 아름다운 장면이 전파를 탔다.



또한, 하명과 인하를 감싸 안은 따스한 햇살 속에서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이들의 사랑이 그려져 훈훈한 마무리를 지을 수 있었다.



`피노키오`는 20회 마지막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인 13.3%(닐슨 코리아 전국), 수도권 15.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양보하지 않았다.



힌편, `피노키오`의 후속작으로는 현빈과 걸스데이 혜리 출연의 `지킬, 하이드 앤 나`가 방송될 예정이다.



피노키오 마지막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피노키오 마지막회, 헐 아쉬워" "피노키오 마지막회, 재밌었는데" "피노키오 마지막회, 이제 안녕"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우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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