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프리카 에볼라 피해지역에 차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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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아프리카 에볼라 피해지역에 스타렉스 구급차를 지원합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발병한 에볼라 바이러스 피해 지역인 라이베리아에 스타렉스 구급차 21대를 UN을 통해 전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지원한 스타렉스 구급차에는 인공호흡기, 산소탱크, 의료장비 보관함 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UN을 통해서 전달 된 차량은 라이베리아 정부에 전달돼 에볼라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다양한 인명 구조 활동 등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발생한 에볼라 피해에 대해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이번 스타렉스 구급차 지원이 피해 지역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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