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 보조 식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12일 숙면 보조 건강식품 ‘슬리피즈’를 출시했다. 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잠이 잘 들도록 해주는 멜라토닌 성분을 강화하고 지방과 유당 성분은 뺀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2만1000원(7포).

KT&G 자회사인 KGC라이프앤진은 제주 인근해에 서식하는 해조류 감태에서 추출한 물질에 수면 유도 효과가 있다는 점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감태 추출물을 활용한 수면 보조 건강기능식품을 상반기 중 출시할 계획이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