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이웃` 이경과 봉국의 러브라인이 시작되려는 조짐이 보인다.



1월 8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 4회에서는 박찬우(서도영 분)에게 싫증을 느끼는 최이경(박탐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이경과 서봉국(윤희석 분)은 호흡을 맞추며 점점 가까워졌고 스태프들도 두 사람의 케미를 칭찬했다.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술자리에서 봉국과 이경은 서로 대작을 하며 자존심 싸움을 벌였고 봉국은 술에 취해 쓰러질 뻔한 이경을 안아주었다.





이경은 찬우에게 권태감을 느끼고 있었다. 이경은 예전에 찬우와 연애하던 시절, 바라만 봐도 떨리던 그 때가 그리웠다.



그러나 찬우는 이경의 모습이 어떻게 변하든 세월이 흘려 늙어도 변함 없이 이경을 사랑할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경은 그런 찬우에게 고마운 마음이 드는 한편 쓸쓸하고 외로운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묘한 분위기를 감지한 것은 봉국 역시 마찬가지였다. 본능적으로 봉국은 이경에게 끌리고 있었다. 봉국이 이경의 생각에 잠겨 있을 때 봉국에게 문자 한 통이 도착했다. 이경이었고 그 내용에는 가족사진 하나가 담겨 있었다.



이경은 끌리는 마음을 접기 위해 서봉국에게 이러한 문자를 보낸 것이었지만 서봉국은 "흔들린다는 기분 좋은 고백, 그리고 부탁 둘다 접수 완료"라고 답장을 보냈다. 이경은 마음을 접으려고 했지만 서봉국은 이제 시작하려는 분위기였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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