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시봉` 평점테러 한효주가 원인?… 엇갈린 반응 `김윤석-정우-김희애`는?









`쎄시봉 김윤석 정우 한효주 김희애`







영화 ‘쎄시봉’이 평점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5일 서울 CGV 왕십리에서 영화 ‘쎄시봉’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 직후 ‘쎄시봉’ 평점을 1점으로 주는 일명 ‘평점 테러’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쎄시봉’ 평점 테러의 원인은 한효주 동생과 김일병 사건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김일병 사건`은 공군 성남비행단 단장 부관실에서 근무하던 김 모 일병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다. 지난해 5월부터 온라인상에서 김일병 사건과 관련된 한 중위가 한효주의 동생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시작됐다. 김일병 사건은 결국 한 중위가 기소유예 판결을 받으며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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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로 누리꾼들은 한효주 광고 퇴출 운동까지 벌였다. 이는 `임병장 총기난사` 등 군대에서 일어난 사건 때문에 대한민국이 들썩였기 때문에 더욱 심화된 것으로 보인다.





한 동안 잠잠해졌던 한효주 비난은 `쎄시봉` 제작보고회를 기점으로 또다시 불이 붙었다. 누리꾼은 "한효주 이미지 좋았는데 한순간에 싫어지네?", "영화계는 귀를 닫고 사나? 한효주를 주인공으로 쓰다니..", "사건 터졌을 때 바로 사과했으면 이렇게 까지는 안됐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반면 한효주를 옹호하는 누리꾼들도 적지 않다. "한효주 때문에 영화에 별점 테러를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한효주 동생이 잘못한거지 한효주가 잘못했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한효주를 옹호했다.







`쎄시봉 김윤석 정우 한효주 김희애`





한편 영화 ‘쎄시봉’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추억의 통기타 음악과 한 남자의 잊지 못할 첫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윤석, 정우, 김희애, 한효주, 장현성, 진구, 강하늘, 조복래 그리고 김인권 등이 총출동했다.





`쎄시봉 김윤석 정우 한효주 김희애` `쎄시봉 김윤석 정우 한효주 김희애`





(`쎄시봉 김윤석 정우 한효주 김희애` 사진=네이버 캡처/방송화면캡처)


장소윤기자 jsyoonbe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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