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해양사업 대표 박종봉 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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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6일 해양사업 대표에 박종봉 전무(60·사진)를 부사장으로 승진해 발령했다.
박 신임 대표는 울산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30년 넘게 해양사업본부에서 설계와 생산업무를 경험한 해양설비 분야 전문가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12월 기존의 사업본부장 체제를 사업대표 체제로 변경했다. 단기 성과보다는 중장기 사업을 추진하는 등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박 신임 대표는 울산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30년 넘게 해양사업본부에서 설계와 생산업무를 경험한 해양설비 분야 전문가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12월 기존의 사업본부장 체제를 사업대표 체제로 변경했다. 단기 성과보다는 중장기 사업을 추진하는 등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