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대표는 신규 사업 부문을, 이종승 대표는 기존의 IPR 컨설팅 사업 영역을 담당하게 된다. 각 대표의 역할 분담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R큐더스는 이번 경영체제 전환을 통해 IPR컨설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독보적인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IPR컨설팅 업계의 대표기업으로 지속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이준호 대표는 2000년부터 IR큐더스 대표이사로 재임해왔다. 이준호 대표는 국내 IR컨설팅 업계 중 유일하게 투자자와 상장사간 소통을 위한 온라인 IR시스템 'IR코리아'를 출시하기도 했다.
지난해 6월 IR큐더스 부사장으로 합류한 이종승 신임 공동대표는 약 20여년간 증권사 애널리스트, 리서치센터장, 창투사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종승 신임 공동대표는 "오랜 리서치 경험을 IR큐더스 임직원들의 풍부한 IPR컨설팅 실무 경험과 접목하고 IPR컨설팅을 고도화 및 효율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차별화된 IR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