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번지점프 공약 이행 소식이 화제다.
최근 6인조 보이그룹 헤일로(HALO)는 공식 팬카페 회원수가 1만 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경기도 성남시 분당 율동공원에서 번지점프 공약을 실천했다.
멤버 중 고소공포증으로 인해 오운과 윤동은 참여하지 못했으며 나머지 멤버 희천, 재용, 디노, 인행은 각자의 스타일대로 45M 상공, 아파트 15층 높이의 점프대 위에서 과감히 뛰어내렸다.
앞서 헤일로는 "공식 팬카페의 회원 수가 1만 명을 넘을 시 팬들과 함께 번지점프를 하겠다"고 깜짝 공약 공지했고 지난달 17일 회원 수가 1만 명을 돌파하자 팬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번지점프대에 올랐다.
지난 3일 이날의 생생한 모습이 담긴 공약 실천 영상은 헤일로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도 공개됐으며 함께하지 못한 오운과 윤동은 다른 방식으로 공약을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헤일로는 지난해말 두 번째 싱글 앨범 '헬로우 헤일로(Hello HALO)'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어서 이리온now'로 활발히 활동을 펼쳤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헤일로 번지점프 공약 이행, 별걸 다하는구나", "헤일로 번지점프 공약 이행, 이런공약도 내세웠다니 대박인듯", "헤일로 번지점프 공약 이행 , 영상한번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