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화면, 한경DB
/ 방송화면, 한경DB
테디 한예슬

배우 한예슬의 남자친구이자 프로듀서 테디의 저작권료가 화제다.

31일 열린 SBS `연기대상`에서 여자우수상을 수상한 한예슬은 "내가 너무 사랑하는 내 남자친구 테디에게 사랑한다는 말 전해주고 싶다. 올해 많이 사랑했고 내년엔 더욱 사랑하자 우리"라는 말과 함께 키스를 날려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한예슬의 연인 테디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테디는 1988년 힙합그룹 원타임으로 데뷔, 현재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그룹 2NE1의 전담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파이어` `캔트 노바디` `박수쳐` `론리` `내가 제일 잘 나가` `어글리` `그리워해요` 등 수많은 곡들을 작사 작곡했다.

특히 테디는 2013년, 프로듀서 박진영과 조영수 다음으로 가장 많은 저작권 수입을 기록했으며, 1년 저작권료만 9억 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예슬과 테디는 지난해 5월 연인으로 발전, 지금까지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예슬 남친 테디 능력자네", "한예슬 남자친구 테디 어마어마하네", "한예슬, 테디 잘어울리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