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령 상무의 열애 사실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이정재 측은 두 사람이 김민희의 소개로 만났다는 소문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지난 1일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의 열애 사실을 밝힌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배우 김민희의 소개로 만나 오랜 친구 사이로 지내다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같은 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정재와 임세령이 최근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김민희가 임세령을 소개해줬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며 일축했다.



소속사 측은 "이정재와 임세령은 최근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발전해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며 "모 배우로 인해 두 사람이 첫 만남을 가졌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2일에는 소속사 홈페이지에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물에 대한 경고`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해 악의적인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정재 임세령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정재 임세령 열애, 열애 사실보다 다른 소문으로 더 말이 많던데”, “이정재 임세령 열애, 임세령은 아이도 있다는 데 악성 댓글 같은 거 보면 상처받겠지”, “이정재 임세령 열애, 그냥 둘이 알아서 만나게 놔두고 밝힐 거나 밝히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리뷰스타뉴스팀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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