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코리아는 회사명을 FCA코리아(주)로 변경했다고 5일 발표했다. 지난해 이탈리아 피아트그룹이 미국 크라이슬러를 인수합병해 모기업이 FCA(Fiat Chrysler Automobiles)로 새로 출발함에 따라 한국법인 이름도 FCA코리아로 바꾼 것이다.

FCA코리아는 피아트와 크라이슬러, 지프 브랜드의 한국 판매법인 역할을 지속하며, 파블로 로쏘 사장이 신규 법인의 대표이사직을 계속 수행한다.